오는 여름 해리 케인(29)이 트로피를 찾아 떠날 것이 예상되고 있다.토트넘 홋스퍼는 2일(이하 한국시간) 영국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-22시즌 챔피언십(2부)에 소속된 미들즈브러와 FA컵 16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0-1로 패했다. FA컵마저 탈락하면서 이번 시즌도 우승과 멀어지게 됐다.영국 매체 '이브닝 스탠더드'는 "FA컵 패배로 토트넘의 뎁스 문제가 드러났다. 케인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"이라고 보도했다.지난달 24일 강등권 번리에 0-1로 패한 이후 이날도 2부 팀에게 승기를 내주며 변화의 필요성이 더욱